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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1번지] 노영민 비서실장·수석비서관 5명 사의 표명

2020-08-08 0 Dailymotion

[뉴스1번지] 노영민 비서실장·수석비서관 5명 사의 표명<br /><br /><br />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수석급 비서관 인사가 있을 거라는 얘기는 있었지만, 집단 사의는 예상 밖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요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야권에선 '꼬리 자르기'라며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관옥 계명대 교수,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노영민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의 일괄 사의 발표는 전격적이었습니다.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"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" 이라고 사의 배경을 설명했는데요. 두 분은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사실 직접적인 도화선은 청와대 참모진들의 다주택자 처분을 둘러싼 잡음이 컸다는 분석입니다. 특히 김조원 수석은 최고가보다 2억원 비싼 가격에 집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요.?<br /><br /> "남자들이 보통 매매 잘 모른다"는 청와대 관계자의 해명이, 논란에 더 불을 붙였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최근 여권에 대한 민심 이반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. 실제 갤럽이 발표한 지지율을 보면 통합당은 총선 이후 지지율이 25%로 최고치 찍은 반면, 민주당은 37%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 이런 여론 추이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은 이번 사의 표명을 두고,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의견도 많은 것 같습니다. 청와대 참모진의 일괄 사의에 술렁이면서도 "인적 쇄신의 의미"라는 평가인데요. 민주당과 국정 분위기 쇄신에 효과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통합당은 국정 실패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 빠져있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'핵심은 비켜나간 보여주기식 꼬리 자르기'라는 건데요. 특히 야권은 김현미 장관과 김상조 정책실장, 홍남기 부총리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여섯 장의 사표를 받아든 문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. 문 대통령이 일괄적으로 사의를 수용하거나, 부분 수용할 가능성이 나옵니다. 사의 표명을 전부 반려하는 것은 민심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선택하기 어려운 카드라는 관측인데요.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?<br /><br /> 이번 사의 표명으로 청와대 인사쇄신뿐만 아니라 개각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한편 통합당의 5선 정진석 의원이 문 대통령에게 "이쯤에서 멈추십시오"라고 공개적으로 퇴임을 종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박주민 의원이 "대통령을 협박하는 건가. 말 조심하라"고 쏘아붙이는 등 여당 의원들이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죠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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